
호스트 가족에게 감사 편지, 떠나기 전에 남기는 한 장
편지지에 직접 쓰고 · 실링왁스로 봉인하고 · 링크 하나로 보냅니다
호스트 가족은 매일 밥을 차리고, 학교와 역까지 데려다주고, 서툰 말에 끝까지 귀를 기울여 줬는데, 정작 고맙다는 말은 공항에서 'Thank you' 한마디로 끝나기 쉽습니다. 좋은 편지는 문법이 완벽한 글이 아니라, 그 집에서 있었던 장면 하나와 그때 느낀 마음이 적힌 글입니다. 외국어로 쓰더라도 쉬운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무료 · 가입 없이 · 링크로 전송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처음 도착한 날 밤, 제 방에 따뜻한 이불과 작은 메모가 놓여 있던 걸 아직도 기억해요. 그때 처음으로 여기가 제 집처럼 느껴졌습니다.”
“Dear Maria and John, thank you for making me feel at home from the very first night. I will never forget our Sunday breakfasts.”
“한국에 돌아오니 아침마다 식탁에서 나누던 이야기가 제일 그립습니다. 서툰 제 말을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무엇을 쓰면 좋을까요
1. '신세 많이 졌습니다' 같은 큰 인사보다 구체적인 장면 하나를 쓰세요. 학교 가는 차 안의 라디오, 같이 만든 저녁, 아프던 날 끓여 준 수프처럼요.
2. 외국어로 쓸 때는 번역기로 돌린 긴 문장 대신 직접 만든 짧은 문장을 쓰세요. 'Thank you for ~ing'과 'I will remember ~' 두 가지 틀만으로도 진심은 충분히 전해집니다.
3.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 주세요. 아이와 반려동물에게 한 줄씩 남기면 편지가 훨씬 따뜻해지고, 마지막에는 '다시 놀러 올게요' 같은 구체적인 약속으로 닫으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영어가 서툰데 편지도 영어로 써야 하나요?
호스트 가족이 한국어를 모른다면 쉬운 영어 몇 문장을 직접 쓰는 걸 권합니다. 길고 매끄러운 글보다 서툴러도 직접 쓴 문장이 더 진심으로 읽혀요. 하고 싶은 말이 더 있다면 한국어를 함께 적어 두어도 괜찮습니다.
Q. 떠난 뒤에 도착하도록 보낼 수 있나요?
네. 열람 날짜를 정해 두면 그날 00:00에 편지가 열립니다. 편지를 봉인하면 링크 하나가 만들어지니, 호스트 가족이 쓰는 메신저나 문자로 보내면 되고, 받는 분은 앱 설치나 가입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