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뒤 나에게 쓰는 편지, 지금의 나를 남겨두기
편지지에 직접 쓰고 · 정한 날까지 봉인하고 · 링크 하나로 보냅니다
1년이 지나면 지금 가장 큰 고민이 뭐였는지부터 흐릿해집니다. 그래서 타임캡슐 편지에는 멋진 다짐보다 오늘의 사소한 사실이 더 오래 남아요. 요즘 하는 걱정, 자주 듣는 노래, 지금 곁에 있는 사람 같은 것들을 적어두면 1년 뒤의 내가 가장 반가워합니다.
무료 · 여는 날 정하기 · 그날까지 봉인돼요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안녕, 1년 뒤의 나야. 지금은 12월 31일 밤 11시고, 방금 컵라면을 먹고 이 편지를 쓰기 시작했어.”
“올해 나는 이직 때문에 계속 마음이 불안했는데, 이 편지를 읽을 때쯤엔 그게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
“오늘로 우리가 만난 지 딱 1년이야. 1년 뒤의 나는 이 사람 옆에서 지금처럼 웃고 있을까?”
무엇을 쓰면 좋을까요
1. 오늘 날짜와 요즘 일상을 구체적으로 적으세요. 사는 곳, 하는 일, 자주 듣는 노래, 이번 달 가장 큰 고민 같은 디테일이 1년 뒤 가장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됩니다.
2. 목표는 '열심히 살기'처럼 두루뭉술하게 쓰지 말고, 확인할 수 있게 적으세요. '1년 뒤엔 5킬로 달리기를 쉬지 않고 한다'처럼 쓰면 읽는 순간 결과가 보입니다.
3. 미래의 나에게 던지는 질문을 두세 개만 넣으세요. '그 사람이랑 아직 연락해?', '지금 걱정하는 일은 결국 어떻게 됐어?' 정도면 충분하고, 너무 많으면 숙제처럼 느껴져요.
자주 묻는 질문
Q. 현재 기분과 앞으로의 목표 중에 뭘 더 많이 써야 할까요?
현재 기분과 일상을 더 많이 쓰길 권합니다. 목표는 1년 뒤에도 기억나지만, 지금 내가 어떤 마음이었는지는 잊히기 쉬워요. 현재 이야기를 3분의 2, 목표와 질문을 3분의 1 정도로 나누면 균형이 맞습니다.
Q. 1년 뒤 정해진 날짜에 열리게 할 수 있나요?
네. 편지를 봉인할 때 열리는 날짜를 정해두면 그날 00시에 열립니다. 새해 첫날이나 기념일로 맞추면 돼요. 링크는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으로 보내 두면 됩니다. 원하면 비밀번호도 걸 수 있고, 쓰기부터 봉인, 보내기까지 모두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