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아버지께 쓰는 편지, 솔직하지만 다정하게
편지지에 직접 쓰고 · 실링왁스로 봉인하고 · 링크 하나로 보냅니다
새아버지와는 호칭 하나, 인사 한마디도 조심스러워서 고맙다는 말도 서운하다는 말도 오래 삼켜 온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편지에는 멋진 표현보다 그분이 나를 위해 와 주었던 장면 하나, 그리고 비난 없이 내 마음만 말하는 문장 하나가 필요해요.
무료 · 가입 없이 · 링크로 전송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아버지께 편지를 쓰는 건 처음이라 어색한데, 한 번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었어요.”
“제 졸업식 날 제일 먼저 와서 기다리고 계셨던 거, 아직도 기억해요. 그때 제대로 고맙다는 말을 못 했어요.”
“제가 그동안 거리를 둔 것 같아 마음에 걸렸어요. 아버지가 싫어서가 아니라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서였어요.”
무엇을 쓰면 좋을까요
1. '늘 감사했어요'보다 구체적인 장면 하나를 적으세요. 비 오는 날 학교 앞에서 기다려 주신 일, 말없이 이삿짐을 같이 날라 주신 일처럼요. 그 한 장면이 고마움을 대신 말해 줍니다.
2. 서운했던 마음은 '아버지는 그랬잖아요' 대신 '저는 그때 이런 마음이었어요'로 쓰세요. 지난 일을 전부 꺼내지 말고 정말 풀고 싶은 한 가지만 고르면 상대도 변명하지 않고 읽을 수 있어요.
3. 마지막은 앞으로 할 수 있는 작은 일로 닫으세요. 이번 주말에 같이 밥 먹자는 말,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길을 함께 걷자는 말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아직 '아빠'라고 부르지 못하는데 편지에는 뭐라고 써야 할까요?
평소 부르는 호칭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억지로 '아빠'라고 쓰면 읽는 분도 어색할 수 있어요. '아버지께'처럼 예의를 갖춘 호칭으로 시작해도 진심은 충분히 전해집니다. 호칭이 고민이었다는 사실을 편지에 솔직히 적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Q. 스마트폰이 서툰 아버지도 열어볼 수 있나요?
네. 편지를 봉인하면 링크 하나가 만들어지고,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보내면 됩니다. 아버지는 링크를 눌러 브라우저에서 바로 읽을 수 있고, 앱 설치나 가입은 필요 없어요. 다른 사람이 열지 못하게 하고 싶다면 비밀번호를 정해 아버지께만 알려 드리면 됩니다. 쓰기부터 보내기까지 무료입니다.